신시모도 여행에 대해
좀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신시모도 1편
신시모도 2편
카페에서 배를 조금 채운 뒤
모도로 향했습니다
신도-시도를 잇는 다리보다
조금 좁은 다리가
시도와 모도를 이어주고 있었습니다
썰물 때라 다리 느낌이 안 나네요
모도에서의 목적지는
배미꾸미 조각공원이었어요
조각공원을 네비 찍고 쭉 오시다 보면
아래 표지판이 보입니다
박주기 쪽으로 가셔야
모도 포토존이 나와요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하시고
길을 따라 쭉 걸으시면 됩니다
그럼 이렇게 탁 트인 바다 풍경과
모도 포토존이 나와요!
사이클 타러 오신 분들이
여기에서 사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잠깐 사람들이 빠진 틈을 타 찰칵!
저도 찍고 싶었지만 사람이 많아서
풍경사진에 만족해야 했어요
포토존 뒤에 바위 위에서
찍는 바다 풍경도 예뻐요
날씨가 다 해준 느낌
포토존에서 왔던 길로 조금만 발걸음을 돌리면
모도리 해안 둘레길이 있어요
지도상으로 이 길을 따라 쭉 가면
배미꾸미 해변을 통해
조각공원으로 갈 수 있더라고요
이렇게 둘레길 산책로가 이어져있습니다
바람도 시원하고 걷기 좋은 날~
쭉 걷다 보면 이렇게 모래사장이 있는
배미꾸미 해변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 길진 않고
15분 정도 걸은 것 같아요
밀물 때는 언제인가.. ㅠㅠ
해변을 걷다 보면 이렇게
배미꾸미 조각공원에 들어올 수 있어요
근데 배미꾸미 조각공원은 입장료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해변 쪽은 매표소가 안 보이더라고요;;
아 그리고 여기는 19금 조각공원인 만큼
기괴하다고 볼 수도 있는 조각상도 있어요
그래서 19금 조각상 사진보다는
개인적으로 좋았던 것 위주로 올릴게요
바로 인스타 업로드 각이죠?? ㅋㅋㅋㅋ
저도 여기서 여러 장 찍었습니다 ㅎㅎ
간지 나는 해골 탁자입니다
여기서 커피 한 잔 하고 싶네요
소라 모양의 그늘입니다
이걸 보고 고등학교 때
배운 소설 소나기가 생각났어요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안에서 꽁냥꽁냥 하기 좋은...
공원을 나와서 주차한 곳으로
걸어가려다 보니 매표소가 있더라고요
물어보니 바다 쪽으론 원래 들어오면
안 되고 여기로만 입장하라고 하네요;;
그래도 양심을 버리는 사람은 아니기에
매표소에 제대로 표 값 지불했습니다! ㅎㅎ
인당 2천원이고 표로 이걸 주시더라고요
카페와 펜션도 운영하시나 봐요!
점심 먹는 곳도 신도에 있고
집에 가려면 신도 선착장으로 가야했기에
왔던 길을 되돌아갑니다
모도를 다시 나가는 길에 찰칵
물이 좀 들어온 것 같죠??
조그만한 섬 위에
동상도 하나 있네요 ㅎㅎ
차 대고 가볼까 했지만
생각보다 거리가 있기 때문에
차 위에서 감상하는 걸로 만족했습니다
다음 포스팅엔 신도에서의 점심식사에
관한 글을 써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또 뵐게요!
'식판맨의 국내여행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종도 여행 - 영종 씨사이드 레일바이크 체험기 (0) | 2021.09.27 |
---|---|
신시모도 여행 - 구봉산 등반 실패와 신도 안녕바다 카페 (0) | 2021.09.26 |
신시모도 여행 - 신도 맛집 바다식당 바지락칼국수와 소라무침 (0) | 2021.09.24 |
신시모도 여행 - 카페 하라보라 (0) | 2021.09.22 |
2021년 추석 연휴 신도 여행 - 삼목선착장과 수기해변 (1) | 2021.09.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