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식판맨입니다!
오늘은 추석 연휴 때 다녀온
광명동굴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경기도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만큼
주차장도 잘 되어있었어요
주차요금은 3천 원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광명동굴 주차장 내에 버스정류장도 있으니
대중교통으로 오셔도 될 것 같습니다!
부지가 생각보다 넓습니다
동굴 내부 말고도 즐길거리가 많더라고요
동굴은 주차장에서 걸어 올라가야 있습니다
루트는 경사가 급한 곳이 있고
데크길로 완만한 곳이 있어요
저는 데크길로 올라갔어요
10분이면 올라가지만 중간중간
쉼터도 많이 있습니다 ㅎㅎ
음~ 피톤치드~
몸에 좋으니까 흡수해줍니다
저는 이렇게 풀로 만든 글자가 예쁘더라고요
돈 많이 벌어서 정원사분을 고용해서
이렇게 이름을 새기면 멋있을 것 같지 않나요?
휠체어 타신 분들도 올라올 수 있게
이렇게 길도 정비해 놓았더라고요
이것이 경기도 관광지 클라스인 것인가...
순간 깜짝 놀랐지만 모형입니다
웹툰 하이브 마냥 곤충이 거대화되면
저는 무서워서 못 살 것 같아요 ㅋㅋㅋ
올라오고 나서 발열체크 후
안쪽으로 이동하면 매표소가 있습니다
인당 6천원이면 저렴한 입장료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9월까지 백신 접종 할인을 해주더라고요
저는 백신접종자(얀센)라서
50% 할인을 받을 수 있었어요!
기간은 9월까지라 아쉽지만 지금은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그래도 각종 여행 앱이나 인터넷에서
할인해서 예약할 수도 있더라고요
원래 매표소 앞으로 음식도 팔고
했던 것 같은데 코로나라 그런지
연휴라 그런지 다 닫았더라고요
대신 카페가 있으니 간단히 요기정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동굴로 입장합니다
입구에서부터 시원한 바람이 솔솔
최근 날씨가 많이 풀려서
너무 가볍게 입고 가면 추우실 거예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바람길인가
안이 아주 쌀쌀합니다
화려한 조명이~♬ 아니라 은은한 조명이
동굴을 감싸고 있습니다
벽엔 동굴 역사를 기록한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가다 보니 갑자기 밝아집니다
웜홀광장인데 갈래길이고
입구 근처의 만남의 장소 느낌입니다
약속의 물레방아
길 잃으면 여기서 만나면 되겠죠? ㅋㅋㅋ
웜홀광장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빛의 공간으로 갈 수 있습니다
동굴 내 조명빨 가장 잘 받는 장소!
보고 있으면 대략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가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동굴 속 가상의 생명체를 만들어
전시해둔 것도 있더라고요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ㅎㅎ
포스팅이 길어져서
생각보다 올릴게 많아서
다음 포스팅 때 광명동굴에 대해
다시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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