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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가볼만한 곳 - 광명동굴 1편
안녕하세요 식판맨입니다! 오늘은 추석 연휴 때 다녀온 광명동굴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경기도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만큼 주차장도 잘 되어있었어요 주차요금은 3천 원이었던 걸로
sp-man.tistory.com
동굴 내부에 예술의 전당도 있더라구요
예전에 광명동굴에 대해서
공연을 하거나 영상을 상영했던 것 같아요
아쉽지만 현재는 거리두기 때문에
운영하고 있지 않더라고요ㅠㅠ
동굴 내부에 아쿠아리움처럼
수족관을 설치해뒀더라고요!
예쁜 물고기들도 많아서 보는 재미도 있었고요
제일 인상적이었던 건
동굴에 흐르는 물에다가 일부 물고기를
풀어놓고 키우는 것이었어요
그만큼 동굴에서 떨어지는 물이
깨끗하다는 느낌을 줬던 것 같아요
그다음엔 황금길이 나오는데요
당연히 실제 금은 아니고
삐까뻔쩍한 여러 장식을 해놨어요
별이 보이는 난간 위나
금 떨어뜨리는 천사 앞이 사진 찍기 좋아요
소정의 금액을 지불하고 사찰과 비슷하게
소원패를 다는 곳도 있었어요
지하세계로 내려가면 황금궁전이 나와요
그곳에 광명동굴 마스코트 아이샤가 나옵니다
행운과 부의 상징이라는데 저도 돈 좀 많이.. ㅎㅎ
황금의 방이라고 동전 던지는 곳도 있더라고요
다음 코너로 가는 길에
동굴 지하 호수가 나오는데 엄~청 깊더라고요
조명 때문인진 몰라도 무척 맑아보였어요
판타지 웨타 갤러리에서는
반지의 제왕, 호빗 관련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큼지막해서 더 멋있어용 ㅎㅎ
아까 신나게 내려온 만큼 올라가야 할 때입니다...
황금나무 쉼터에서 잠깐 휴식 후
긴 계단을 올라갈 준비를 합니다
계단 이름을 불로장생 계단으로 붙여서
뭔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인 것 마냥 해두었지만
아무것도 없고 그냥 계단입니다...
계단을 올라 불로문을 지나면
광명동굴의 역사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도록 다양한 설명과 전시품이 나옵니다
새우젓을 보관했다는 게 인상적이었어요
수육에다 먹으면 존맛탱일 것 같은데...
사진이 너무 많아서 분량 조절이 ㅠㅠ
다음 글에서 동굴카페와 와인동굴에 대해 적고
광명동굴 마무리를 해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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