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여행 - 돌짜장 맛집 청평 돌짜장

안녕하세요!!

퇴사 후에 1박 2일로 기분 전환겸

가평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오늘은 가평 여행에 관한 글 1편

청평 돌짜장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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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11:00~19:40

라스트 오더 19:00

매주 월요일 휴무

가는 길에 청평호수 선을 따라서

쭉 드라이브를 할 수 있어요

겨울은 조금 쓸쓸하고 처량한 느낌이지만

봄에 오면 아주 좋은 드라이브 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주차장은 큰 편은 아닙니다

거의 오후 3~4시에 갔는데도

식사하시는 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인기가 많은 곳인가봐요

전국에 돌짜장집이 이렇게 많았다니!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씩 가봐야겠네요~

짬뽕은 없다는 재미있는 문구ㅋㅋㅋ

짬뽕 정말 없습니다! ㅋㅋㅋ

내부가 생각보다 넓고

가족, 연인단위로 많이 왔더라구요

식사시간 때가 아닌데 바빠보였어요

여기 있는게 이 집의 전체 메뉴입니다!

저는 어머니와 둘이 와서

돌짜장 중을 하나 시켰어요

맛집은 주력 메뉴 몇 개가 정해져 있다는데

메뉴 간소화를 정말 잘 한 것 같아요

기본으로 주는 동치미입니다

막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맛 보니까

시원하면서 오묘하게 맛있어서

많이는 아니고 몇 번 떠 먹었어요 ㅋㅋㅋ

짜장면과 뺄 수 없는 조합

단무지와 춘장양파!

저는 안먹습니다;; ㅋㅋㅋㅋ

뭔가 물김치처럼 시원한 깍두기였어요

맛이 슴슴한 깍두기?

제가 또 김치는 먹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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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전, 계란후라이를 만드는

셀프코너도 있어요!

음식이 금방 나오긴 하는데

잠깐 음식 나오기 전에 만들면

시간 때우기도 좋더라고요!

김치전이 간도 맞고

바삭바삭 맛있더라구요

계란후라이는 짜장과 함께~

보리강정도 있네요

저는 안 먹었는데

지금 보니 맛이 궁금하네용

드디어 돌짜장이 나왔습니다

짜장이 25000원이면 비싼 것 같은데

면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재료도 들어가있고

양도 많더라고요!

일단 비주얼적으로 너무 맛있게 생겼더라구요

건더기에 떡도 있고 만두도 있고

해물에 각종 야채에 엄청 많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짜장소스가 돌판에 가열되면서

굉장히 되직해지고 맛있더라고요!

저는 물 많은 짜장보다 이렇게

간짜장이나 쟁반짜장처럼 수분 적고

진한 짜장이 좋거든요!

계란후라이도 같이 먹어줍니다

진한 짜장소스에 바삭한 계란후라이

존맛 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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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들도 왔다가고

매스컴에도 소개된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다른 메뉴인 눈꽃갈비찜도

인터넷에 찾아보니 맛있어 보이던데

다음에 가평 왔을 때 또 방문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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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가평 돌짜장 포스팅이었구요

짜장치곤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비주얼이 이뻐서 사진 찍기도 좋고

정말 진하고 맛있어서

돈이 아깝지 않은 맛이었습니다~

이상 식판맨이었구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