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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형 당뇨 식판맨의 일상

의왕 왕송 호수 공원의 밤 풍경[당뇨환자 식판맨 일상]

by 식판맨 2021.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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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식판맨입니다!

 

당뇨환자들은 식단뿐만 아니라

운동도 중요한데요!

 

저는 그래서 가끔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의왕시에 있는 왕송 호수공원을

밤 산책 겸 들리곤 해요

 

야경이 좋은 곳이라서

가까운 곳에 사시는 분들은

 

놀러 오셔도 좋을 것 같아서

포스팅해봅니다!

 

 

다음 달에 날씨가 좀 시원해지면

 

수원 팔색길을 돌아보는

콘텐츠도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오늘은 호수만 돌려고 왔어요!

 

 

이렇게 은은한 조명 무드 있네요 ㅎㅎ

 

 

잔잔한 도시의 불빛과

어둠이 드리운 호수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괜시리 센치해지는 밤입니다

 

 

걷다 보면 꼬마기차가 보이는데요

타보고 싶게 생겼군요

 

운행하는 걸까요??

나중에 낮에 와 봐야겠어요

 

 

무지개색 난간도 보이네요 ㅎㅎ

 

제가 좀 감성적이라

이런 게 있으면 못 지나칩니다

 

 

여자 친구랑 오고 싶은 분위기가 납니다

 

예전에 왔을 땐 연꽃이 활짝 피어있었어요

 

연꽃이 피는 시기에 존재하지 않는 여자 친구를

데려오고 싶네요 크흡...

 

 

누군가가 저 끝에

꽃다발을 들고 있을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남자분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아

언제든지 거절할 수 있도록

 

마음의 준비를 하고 조심히 걸어갑니다

 

 

나무 사이에 보랏빛 조명을 해두니

 

커다란 라벤더 같은 느낌이네요

 

실제로 저렇게 큰 라벤더가 있으면

향에 질식할 것 같죠?

 

 

저 녀석들도 커플이군요

 

꼴도보기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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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운영하는 레일바이크와

그 앞 광장입니다

 

나중에 호수 따라 한 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낮에 이용할 수 있는

기차 모양의 쉼터도 있어요

 

안에는 전시물이 있는데

나중에 또 와서 포스팅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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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솔레파크라는 공원 안의 공원

느낌의 공간도 있어요

 

사진 찍기도 좋고 벤치 아래

쉬어가기도 좋아 보여요

 

고백하기 좋은 장소

느낌이랄까...허허허

 

 

이렇게 한 바퀴 뺑 돌아봤구요

 

한 바퀴 돌면 대강 3~4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의왕 호수 공원 밤에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운동이나 데이트 코스로

와보시길 강추드립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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