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식판맨입니다!
부천역에서 친구와 같이 케밥을 먹었습니다
가게 이름은 알라딘 케밥&커리입니다
지난번에 양만땅이라는 양꼬치 무한리필 가게
포스팅을 올렸었는데 바로 그 맞은편이에요 ㅋㅋㅋ
저도 갔을 땐 몰랐는데 스트리머 과로사님 아버지가
운영하시는 곳이라고 하네요!
트수출신이라서 괜히 더 반갑더라고요 ㅋㅋㅋ
가게 내부입니다
케밥과 커리를 위주로 하시는 듯해요
좌석은 4 테이블 정도로 많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가게 내부는 깔끔했습니다
예전에 보니 사람들 웨이팅이 엄청나더라고요
인도 음악인지 파키스탄 음악인지
잘 모르겠지만 이국적인 노래가 계속 나옵니다
같이 간 친구랑 엄청 재밌게 들었어요 ㅋㅋ
오픈형 주방이었어요
주방이 깔끔해서 안심하고 먹었어요
메뉴판입니다
친구랑 저는 식사를 이미 하고 온 상태여서
치킨 케밥, 양고기 케밥, 망고 라씨 2개
이렇게 시켰어요
전 사실 카레를 엄청 좋아해서
커리를 먹고 싶었는데 아쉬워요 ㅠ
망고 라씨가 먼저 나왔어요
맛은 망고 요거트 맛인데
살짝 이국적인 맛이 나서 좋았어요 ㅎ
망고 요거트 안 먹어본지 오래돼서
확실하진 않지만 좀 더 톡 쏘는 신 맛이 있었어요
케밥이 나왔어요
제가 먹은 건 치킨 케밥인데요
탄두리 치킨처럼 향신료 맛이 좀 났어요!
저는 이국적인 맛을 좋아해서
제 맘에 쏙 드는 케밥이었어요
맥날 스낵랩 같았으면 실망했을 거예요 ㅋㅋㅋ
야채와 마요네즈도 적당히 어우러져
맛있게 먹었습니다
같이 간 친구가 먹은 양고기 케밥입니다
저도 한 입 먹었었는데 와
개인적으로 치킨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양고기 특유 향인지 아니면 고기 냄새를 잡으려
향신료를 많이 쓰신 건지 모르겠는데
치킨 케밥보다 향도 세고 맛도 진했어요
다음에 오면 무조건 양고기 케밥이다!
둘 다 배불러서 간식처럼 먹다 나왔는데
저는 재 방문 의사 있습니다!
재난지원금 쓰러 부천 갈 일 있을 때
다시 방문해서 제대로 포스팅하려고요!
다음엔 카레와 베리야니도 먹어보려고요!
케밥은 정말 맛있으니 궁금하신 분들
가셔서 드셔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식판맨이었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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