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가볼만 한 곳 - 광명 동굴 부지 내 광명 업사이클 아트센터

지난번 광명 동굴 간 포스팅과 이어지는데요

 

지난 광명 동굴 관련 포스팅은

 

아래 링크로 확인 가능합니다!

 

광명동굴 1편

광명 가볼만한 곳 - 광명동굴 1편 광명동굴 입장전과 동굴 내부 초반

광명동굴 2편

광명 가볼만한 곳 - 광명동굴 2편 동굴 내부 탐방

광명동굴 3편

광명 가볼만한 곳 - 광명동굴 3편 와인동굴과 동굴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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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식판맨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광명 업사이클 아트센터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광명동굴 부지 내에 있고

 

주차장에서 걸어갈 수 있어요

이렇게 안내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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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이라는 단어 뜻이 단순 리사이클을 넘어

 

디자인 요소를 넣어 가치를 높이는 거래요

 

그래서 가는 길에서부터 폐품으로 만든

 

조각품들이 이렇게 있습니다

 

저는 미술 잘 모르지만 그래도 예쁘죠??

문짝을 재활용 한 벤치래요

 

가운데 앉을 때 엉덩이 어쩔 ㅋㅋㅋ

자전거 안장을 재활용한 벤치도 있어요!

 

자전거에 달려있었을 때 수많은 사람의

 

전립선을 자극했겠죠...? ㅋㅋㅋㅋ

 

지금은 편안한 쉼터로 탈바꿈!

와인병 꽃다발이네요

 

멀리서 보면 정말 대형 꽃다발 같아요

자동차 백미러로 만든 작품입니다

 

이런 작품을 보니 느끼는 건데

 

백미러가 이렇게 작품이 안 됐다면

 

어떻게 버려져 있었을까요?

광명 업사이클 아트센터에 도착했습니다

 

2층은 푸드코드도 있어요

 

저는 따로 식사를 갈 예정이었기에

 

푸드코트는 가지 않았어요

체크인과 손 소독을 먼저 하고 들어오시면 됩니다

 

현재 '업사이클에 광명이 비치다'

 

전시가 진행 중이에요

 

올해 쭉 전시한다고 합니다!

이 차 뒤쪽이 입구입니다

입구입니다

 

보름달이 떠 있는 것처럼 되어있어요

 

저는 전시회 많이 와보진 않았는데

 

입구부터 뭔가 느낌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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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작품 모두 폐 마스크로 만들었대요

 

코로나라서 마스크 많이 버려지잖아요

 

코로나가 빨리 끝나야 마스크가 안 버려질 텐데

 

참 문제긴 문제예요

 

환경파괴하면 또 북극곰이 자주 나오잖아요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작품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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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작품도 그렇지만

 

이렇게 평행을 맞춰야 하는 작품은

 

정말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았을까요??

 

대단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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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하면 또 플라스틱 빠질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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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이 또 이케아가 있는 도시 아니겠습니까

 

버려진 이케아 유니폼으로 만들었다는데요

 

코끼리가 눈이 엄청 슬퍼 보여서 계속 보게 됐어요

 

가장 인상 깊게 봤던 작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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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통으로 만든 포니와 물개

 

세제통으로 이렇게 만든 것도 정말 신기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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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헌 책으로 만든 작품들인데요

 

정말 이쁘게 잘 만들었죠?

 

여기 앞에서 셀카 찍으면 예쁠 것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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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산호초 같은 느낌이에요

 

막 뭉쳐서 만든 것 같은데도

 

'작가님이라면 뭔가 의도해서 색을 조합했나?'

 

싶은 느낌도 있고 보면서 어떻게 만들었을까

 

많이 생각했던 작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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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드레스 천으로 만든 작품이래요

 

한때 제일 빛났던 옷이었잖아요

 

얘네도 버려지는구나 생각하니 뭔가 씁쓸했어요

 

그래도 구관이 명관이라고

 

다시 태어나도 여전히 아름답네요

출구로 나오면 아까 봤던 슈퍼카(?)가

 

반겨주고 있어요 ㅋㅋㅋ

 

빠르게 보면 20분 안에도 볼 수 있는

 

작은 크기의 전시장이었지만

 

작품 설명도 잘 되어있고

 

보면서도 많은 걸 느끼게 하는 작품들이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무료로 볼 수 있기도 하고

 

미술 쪽에 문외한인 저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곳이었습니다

 

혹시 광명 놀러 가시면

 

광명동굴과 함께 꼭 들려보세요!

 

이상 식판맨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