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모도 여행 - 신도 맛집 바다식당 바지락칼국수와 소라무침

신시모도 여행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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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모도 1편

 

2021년 추석 연휴 신도 여행 - 삼목선착장과 수기해변

 

신시모도 2편

 

신시모도 여행 - 카페 하라보라

 

신시모도 3편

 

신시모도 여행 - 모도 포토존과 배미꾸미 조각공원

 

 

모도를 다녀와서

다시 신도로 돌아갔습니다

 

장봉도도 그렇고 신도도

바지락 칼국수와 소라 비빔밥이

유명하더라고요

 

수많은 칼국수 식당 중에서

바다식당이란 곳을 가보았습니다

 

 

 

민박두 하시고

할인마트도 하시네요

 

 

정면은 이렇습니다

 

1층이 슈퍼고 2층이 식당이고

 

그 위가 민박집인 것 같아요

 

식당은 안쪽 테이블뿐만 아니라

저렇게 테라스에 앉아서

 

식사와 함께

경치구경도 하실 수 있어요

 

 

내부는 이렇습니다

 

사실 아침먹으러 왔었는데

10시 오픈이라 후퇴했었거든요

 

점심땐 사람이 많더라고요 ㄷㄷ

 

 

가격표입니다

 

저와 어머니는 바지락칼국수

2인 16000원과 소라무침 30000원

 

총 46000원 어치를 시켰어요

 

소라비빔밥도 유명하대서

시킬까 하다가 칼국수만 해도

탄수화물이 과한 것 같아서

무침으로 시켰어요 ㅠ

 

 

밑반찬이 먼저 나옵니다

 

오뎅볶음, 김치, 콩나물무침, 가지볶음

그리고 문어였던 것 같은데 반건조 무침이었어요

 

오뎅볶음이 특이하게 카레맛이 났고요

 

가지무침이 의외로

너무 맛있어서 두 번 정도 리필했어요

 

 

바지락 칼국수입니다

 

왕만 한 그릇에 면이랑

조개가 가득 들어있더라고요

 

보시다시피 국물도 많지만요 ㅋㅋㅋㅋ

 

두 명이서 배불리 먹을 수 있습니다

 

 

앞접시에 덜어서

후루룩 ㅎㅎ 맛있겠죠??

 

맛은 그냥 무난한 바지락 칼국수 맛이었어요

 

다른 집보다 특히 뛰어나게

맛있다거나 맛없지도 않았고

 

시원한 조개국물에

두툼한 면발 딱 정석 그 자체였어요

 

 

바지락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면 다 먹고 나서도 계속 까먹었어요

 

 

소라 무침입니다

 

이걸 시키고 후회했어요

 

3만원에 걸맞게 양이 많았거든요

 

칼국수만 먹어도 배불렀을 텐데 ㅠㅠ

 

 

소라가 얇게 저미듯이

썰려서 들어가 있고요

 

무침이 달달한 게 너무 맛있더라고요!

 

왜 소라 비빔밥이 유명한지 알겠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신맛을 싫어하는데

식초는 적게 들어가고

 

참기름과 설탕을 많이 넣은 것 같아요

 

야채도 많고 제가 좋아하는 무침 스타일이었습니다

 

 

배부르다 배부르다 하면서

 

결국 남김없이 먹어 치워 버렸습니다 ㅋㅋㅋ

 

 

입구에 이렇게 예쁘게 해 놓은

벤치도 있더라고요

 

같이 온 분 사진 찍어드립시다 ㅎㅎ

 

 

식전이자 굴뚝빵 식후 1시간 반 125

식후 30분 174

식후 1시간 165

식후 1시간 반 120입니다

 

2시간은 여행 다니느라 재는 걸 깜빡했네요 ㅠㅠ

 

칼국수가 밀가루 면이라서 그런 것도 있고

 

소라 무침이 달아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혈당이 많이 오르더라고요

 

그래도 맛있게 먹어서

후회는 없었습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나서

신도를 나갈 준비를 했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 신시모도 포스팅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